이승우 "메시도 한국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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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메시도 한국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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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 2017.06.19
  • 조회수 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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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축구 전문가 그리고 축구를 좋아하는 팬들이 이승우를 볼 때 마다 이승우의 '피지컬'에 대해 우려의 시선을 갖는다.

키 170cm, 몸무게 60kg의 이승우가 과연 '축구 기술'로만 피지컬 괴물들이 판치는 프로 세계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다.

지금까지 스페인에서 피지컬 괴물이라고 일컬어 지는 '백형','흑형' 들 틈에서 살아 남은 이승우에게 괜한 걱정이 아닐까? 라는 나의 개인적인 생각은 뒤로한 채,

이승우가 직접 피지컬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이승우는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작아서 이승우다.'

"키가 크면 지금 같은 플레이를 보여줄 수 없을 거라며, 스페인에서는 오히려 작아서 다행이라고 한다."

"한국에만 오면 다들 피지컬 걱정을 하셔서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

" 지금은 신경쓰지 않고 있다. 키가 크면 농구나 배구를 해야한다."

"축구는 키와 전혀 상관이 없는 스포츠 중 하나다."


마지막으로 이승우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메시도 한국에 왔으면 체육 선생님을 하고 있을 것 이다."


와..패기보소...
이승우는 '사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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