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의 완승, 첼시 FA컵 결승진출
상태바
콘테의 완승, 첼시 FA컵 결승진출
  • 최명석
  • 발행 2017.04.23
  • 조회수 1701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1.첫골이 일찍 터졌을때 난타전이 될거라는 생각은 했었다.

 

경기 하이라이트(영어해설) -10분4초 -?


?


2.경기시작을 익숙한 포메이션에 선수구성만 바뀐 첼시, 상승세던 4백을 버리고 3백을 선택한 토트넘

3.하필 손흥민에게 윙백은 어울리지 않았다... 어색했다. 포체티노는 손흥민이 수비가 약하단걸 진정 몰랐단 말인가....

4.손흥민은 예전부터 수비에 약했다. 대신 공격력을 살려주는 위치에서 항상 제몫을 해줬었다. 차라리 후반 조커를 썼더라면.. 왜그랬을까 포체티노...

5.PK상황에서 손흥민은 공을 건드리지 못했다. 모제스는 손흥민의 느린 태클이 들어오는 순간, 걸려넘어져야겠다는 판단이 섰던것 같다.

6.손흥민의 수비위치가 좋지 못했다. 공간이 너무 많았다. 심판이 다이빙을 불었어도, PK를 선언했었어도 둘 다 말이 되는 상황이 아닌가 한다.

7.콘테는 애초에 후반을 노렸다. 아자르는 후반에 들어와서 경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8.에릭센의 크로스는 예술이었고, 알리의 마무리도 좋았다.

(사진=게티이미지)

9.하지만 알리가 다비드 루이스를 밟은 것은 나빴다. 모르진 않았을 것 같다. 토트넘은 항상 젊은이들의 치기를 조심해야한다.

10.케인은 쉬어러 이후에 가장 강력한 잉글랜드 스트라이커다.

11.윌리안의 프리킥은 예술이었다. 후반에 나갈때 좀 안돼보였다.

12.마티치의 중거리슛은 아름다웠다.

13.토트넘은 코너킥을 11개나 찼다. 첼시는 단 1개. 파울은 첼시 19, 토트넘 11. 슈팅 첼시 8개(유효슈팅5), 토트넘 13개(유효4), 점유율 첼시 37%:63%토트넘

 

14.포체티노의 어색한 쓰리백과 경기운영은, 마치 로저스의 리버풀 시절, 비기기만해도 되는 경기를 이기려고하다가 털려서 우승컵을 놓쳤던 그때를 떠올리게했다. 감독의 노련미라고 해야하나.

 

경기가 끝난 ?후


15.콘테는 영리했고 포체티노는... 왜그랬니....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