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스토크에 2대1 짜릿한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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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스토크에 2대1 짜릿한 역전승
  • 최명석
  • 발행 2017.04.09
  • 조회수 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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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전반전에는 영락없는 의적 모드였으나, 후반 에이스들의 등장과 함께 강팀의 모습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벳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스토크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에 나온 쿠티뉴와 피르미누의 연속골로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3위를 유지했다. (맨시티보다 1경기 많이한 상태에서 승점 2점차)

월터스의 선제골



스토크는 샤키리가 눈에 띄였다. 알프스 메시 샤키리는 리버풀을 상대로 한 수 높은 수준의 플레이를 펼쳤고, 어시스트도 기록했다.

리버풀은 후반 시작과 함께 선발출장시킨 어린 선수, 우드번과 아놀드를 빼고, 에이스 쿠티뉴와 피르미누를 넣었다.

한 순간 위기가 있었으나 미뇰레의 왼쪽 발은 오늘 엄청난 ?세이브를 두 개나 했다.

미뇰레의 부폰 빙의 세이브 첫번째



그리고 경기를 완벽하게 리버풀 페이스로 다시 돌려놨다.

쿠티뉴는 혼전상황에서 정확한 오른발 슛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쿠티뉴의 동점골



그리고 3분 후, 여세를 몰아 피르미누의 엄청난 동점골이 터진다!


피르미누의 강력한 논스톱슛



경고와 바꿔도 될 멋진 골과 세레모니!!!

그리고 마지막 위기를 막아내는 미뇰레의 슈퍼 세이브! 또 왼발이었다.

?요즘 각성한 미뇰레, 엄청난 세이브



한순간 또다시 의적풀이 되나 했으나, 후반에 멋진 경기력으로 3위를 고수하게 된 리버풀.

마네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올시즌을 챔스 진출권을 따내는 것으로 마무리 할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경기였다.

전체 골장면 모음



 

짜릿한 역전승! 크... 멋진 후반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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