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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을 이겨내고 우리에게 돌아온 퍼디형 ㅠㅠ


우리에겐 그저 초코파이 먹는 동네 형 같지만비디치와 통곡의 벽을 쌓으며 맨유의 뒷문을 책임졌었지. 프리미어리그 6회 우승,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리오 퍼디난드.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맨유로 이적당시 수비수 최고 이적료 기록을 세웠었던 ㅎㄷㄷ한 커리어를 자랑하시는 분이지.


<사진 – BBC 다큐멘터리>

이런 퍼디형에게도 아픔이 있었는데, 맨유에서 QPR로 이적 후 2015년 퍼디 형의 아내인 레베카가 암 투병 끝에 돌아가셨다고..

 “어젯밤 나의 영혼과도 같은 아내인 레베카가 세상을 떠났다.나의 훌륭했던 아내는 런던의 한 병원에서 짧은 암 투병 끝에 편안히 잠들었다.그녀는 세 아이의 엄마로써 모범적이었다,그녀는 우리에 기억속에 살아갈 것”

아내 레베카를 잃은 슬픔과 부상이 겹치며 결국 은퇴를 선언. 화려한 선수 생활을 마무리 한다.

 
 

화려한 선수 커리어 처럼 “은퇴 이후에도 탄탄대로를 걸을 수 있을 것” 이라는 많은 사람들의 예측과 달리 퍼디 형은 아내를 잃은 슬픔에 술 없이는 살 수 없는 알콜 중독에 걸리셨고 인생에서 가장 어두운 터널로 들어가심 ㅠㅠ


<사진 – BBC 다큐멘터리>

이 지긋지긋한 어둠의 터널에서 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 퍼디 형의 세명의 자식들 덕분. 아침 마다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주고, 학부모 행사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보모 없이 세 명의 아이들을 돌봐주며 아픔을 이겼냈다고. 역시 아이 셋까지 커버하는거 보면 뒷공간 커버력은 아직 살아있으시네.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아이들을 재울 때”라는 월드 클래스 공격수들을 상대할 때도 안남기시던 푸념도 남기심.

아이들 덕분에 긴 어둠의 터널에서 아픔을 이겨내고 나오신 퍼디형은 BBC해설 위원으로 열일 중 이신데, 콘테 보다 더 찰진 리액션으로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고계심. 뭐 우리가 BBC를 잘 접할 수 없으니 그게 아쉬울 뿐이지만 가끔 올라오는 영상과 짤로 퍼디 형을 만날 수 있으니 그저 재밌고 좋을 뿐.

아픔을 이겨내고 다시 돌아온 퍼디 형에게 초코파이 하나 보내줘야겠는걸?

 
 
 

Categories:   특집, 해외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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