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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의 과학이 무너지고 있다는 생각

뱅거감독이 20년간 만들어온 과학이 점점 무너지는 느낌이다.

아스널이 웨스트 브롬 원정에서 1-3으로 패하며 프리미어 리그 4위 진입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퇴진 압박을 받고 있는 뱅거감독의 얼굴에는 더 큰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챔피언스리그 16강, 리그 4위는 한다던 아스날의 과학이 아주 먼 옛날엔 칭찬이었던 적도 잠깐 있었으나 비아냥으로 바뀐지 오래다. 이제 팬들의 한계도 점점 더 극에 달하고 있다. 무패우승을 달성했던 아스날이기에 팬들의 기대치는 우승에 맞춰져 있다. 이제는 리그 우승, 챔스에서 16강 이상의 더 큰 성과를 원한다. 뱅거 감독의 아름다운 축구도 좋으나, 재미없더라도 성적이 더 좋길 바라는 팬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퇴진 시위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좋은 기억에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작별할 시간입니다.

웨스트 브롬과의 경기는 과학이 깨지는 결정적 순간이 될 것 같은 예감이다. 특히나 아름다웠던 축구의 실종과 해결책이 없는 뱅거의 용병술과 전술, 선수들의 분위기까지…

심지어 굴욕까지 맛봤다.

 
 

 

퓰리스 감독은 후반 89분 18세에 불과한 샘 필드를 교체시켰다. 웨스트 브롬위치의 입장에서는 승리가 가까워졌다 할지라도 벵거 감독에겐 굴욕적인 처사였다. 샘 필드는 이날 아스널을 상대로 1군 데뷔전을 치르며 승리를 만끽했다.

굴욕을 맛본 벵거 감독은 퓰리스 감독과의 전적에서도 완벽하게 뒤쳐지게 됐다. 퓰리스 감독은 벵거 감독을 상대로 지난 6번의 홈 경기에서 단 한번만을 패하고 3승 2무1패의 승률을 올렸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우승을 위한 선수는 산체스와 첼흐가 전부인 것 같다. 베예린 정도?  나머지는 사실 잘 모르겠다. 외질도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니 더더욱..

안타깝지만, 뱅거의 그동안의 업적은 업적대로 칭송받아 마땅하지만, 아스날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새로운 감독을 알아보는 편이 낫지 않을까 한다.

“enough is enough”  마이 묵었다 아이가…

 

 
 
 

Categories:   칼럼, 해외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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